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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Gear setup

[군장세팅] CAGE Plate Carrier™ (CPC) "Load out" Ver.1

RN4 An4kin 2015. 4. 23. 04:59



안녕하세요.

아나킨 입니다. ^^


오늘 리뷰할 제품은

CAGE Plate Carrier™ (CPC) "Load out" Ver.1

입니다.


작년 2월경이었을까... 75th RANGER 고증을 시작하며 한우물만 파자 했던 마음이 시간이 흐르고 흐르다 보니 조금 식상해진 틈을타 다른쪽으로 외도!?를 시작했던게 AVS 체스트 리그를 구매하고 난후부터 인데요. 그렇게 시작한 외도는 또다른 참사를 불러오니... CPC를 구매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AVS 체스트 리그는 딱히 세팅할 부분이 없는 제품이라 레고 놀이(파우치 조합 놀이...)에 한계가 있어 금방 질려버렸고...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CPC를 구매해 좀더 난이도 있는 레고놀이를 하기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출을 최소화 하고자 기존에 구매한 멀티캠 파우치를 활용해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가며 세팅을 해보려 노력했지만.... 아~!! 언뜻보면 비슷한 두 베스트가 달라도 너무 달라요~!! 세팅 난이도가 상당한것이 맨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ㅠㅠ 가지고 있던 파우치로 어떻게든 최대한 해결을 보려 노력해 봤는데 결국엔 또다른 파우치만 둘러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시 이 바닥은 끝이 없어.... OTL 그럼 첫 CPC  세팅 Ver.1을 개인 기록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죠~


축하2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전면 플레이트는 이전 AVS와 거의 다를게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ㅋ 머리가 굳은걸까 다른 방법이 잘 떠오르질 않아 똑같이 해봤는데 워낙에 많이 보고 만졌던 세팅이라 질려서 하루만에 다른 세팅으로 다 바꿨습니다. AVS는 개인적으로 한번에 많은 탄창을 소지하게끔 세팅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었던지라 세팅할때면 항상 골머리를 앓았었는데요. CPC 로 그 한을 풀어보고자 하네스 측면에 부착하는 스트레치 맥파우치를 두개나 구매해 세팅해줬는데 일명 육덕 플레이트 캐리어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a  현재 세팅에서 수정해야할 부분은 좌측 커머밴드 에 PRC-148이 수납되어 커머밴드의 부피가 크게 더해져 FB 권총 파우치가 유독 돌출되어 보이며 활동간 조금이지만 불편함이 있는 상태로 현재는 로우프로 파일 벨트 좌측면으로 이동 시켜주었습니다. 



- 후측면을 보시면 앞선 사진에 이어 눈썰미가 있는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곳곳에 "쇼크코드"가 사용된걸 볼수 있습니다. 다이소 고무줄 혹은 밀스펙용 고무줄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이는 내구성이 떨어지고 자주 교체해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참에 쇼크코드를 활용해 기존에 고무줄이 사용되는곳에 모두 대체해주었습니다. 아주좋은 고무줄 외부에 나일론으로 덧대어져 있어 아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춰 한번 교체해주면 어지간해서는 끊어질일 없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 좌측 후면엔 이글인더스트리 메딕 파우치V2를 세팅해줬는데 후에 TYR 메딕 파우치로 교체 예정이며 그외 많은 파우치 변경을 생각중입니다. 본 사진들은 엊그제 급하게 세팅후 촬영한 상태이고 어제 퇴근후 또 레고놀이로 현재는 또 많이 달라졌는데요. 천천히 제 사용습관에 맞게 하나둘 맞춰나갈 생각입니다. 제가 유독 군장에 몰두하는 이유는 몰리시스템이 마치 어렸을적 좋아했던 레고를 성인 버전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은 착각이 들고는 합니다.ㅋ 새식구를 맞이해서 요즘 퇴근후엔 레고놀이하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a


이상으로

CAGE Plate Carrier™ (CPC) "Load out" Ver.1

보셨습니다.


그럼 아나킨은 조만간 약 100여일의 기다림끝에 어제 수령한 TYR 커맨더 암보드 파우치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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