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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박스] 나의 작은 친구 귀요미 미니 쿠션 인형 BON AMI~!! 본문

ARTBOX & POOM/아트박스 리뷰

[아트박스] 나의 작은 친구 귀요미 미니 쿠션 인형 BON AMI~!!

RN4 An4kin 2015. 4. 26. 18:45




안녕하세요.

아나킨 입니다. ^^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나의 작은 친구 귀요미 미니 쿠션 인형 BON AMI~!!

입니다.


미니 쿠션 인형인 BON AMI는 아트박스에서 최근 공들여 기획및 제작한 상품으로 총 20종 다양한 동물을 캐릭터화한 상품이에요. 전용매대, 전용 후크, 공들인 POP등의 면면을 보면 일반적인 상품은 아니라는걸 알수 있는데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상품이니 만큼 DP에도 신경을 많이썻고 예쁘게 사진 촬영도해 이렇게 소개해드리게 되었어요.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겠습니다~


축하2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고가가전 매대가 보이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우측면에 DP된 "미니 쿠션 인형 BON AMI" 되겠어요.



- POP 특징및 DP 방법

미니 쿠션 인형 POP는 각 동물의 특징이 간단히 메모 되어있어 평소 관심이 없어 잘몰랐던 동물의 특징을 읽어보는것도 한가지 재미라 할수 있겠구요. DP 방법으로는 단면 인쇄된 POP를 각각 코팅후 아크릴에 끼워 줍니다. 코팅을 하는 이유는 입구쪽에 DP되는 상품들은 자외선및 조명에 항시 노출이 되어 시간이 흐르면 종이의 인쇄물 색이 바래게 되는데요. 이는 곧 상품의 이미지를 떨어져 보이게 하기에 코팅을 해줬습니다. 비록 영구적으로 탈색을 막지는 못해도 오랜시간 선명한 색감의 상태로 POP를 관리할수있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



- 후크및 번호 스티커

상단의 POP에 표기된 숫자와 후크에 부착된 번호를 보고 직원의 도움 없이도 쉽게 제품을 찾을수있는 역할을 하는 스티커입니다. POP와 마찬가지로 이또한 필름 코팅이 되지 않은 일반 스티커로서 비록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장기간 깔끔한 상태로 매대 관리를 위해 코팅후 재단해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노란색 스티커에 손때가 타거나 낡는걸 방지하기도 위함이며 천정의 조명을 받았을때 글로시한 느낌을 받게 되면 제품이 한층 깔끔해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후 중요한 부분!?은 후크 상단의 중심과 숫자의 수평을 맞춰 부착해 줍니다. 개인성향이기도 하지만 오랜시간 근무하면서 얻게된 강박증이라 할까요? 뭐.. 코팅후 한번 붙이고 나면 매대를 사용하지 않을때까지 오랜시간 추가 보수 하지 않고 사용하게 될테니 한번 신경써 작업하면 후에 추가 작업없이 깔끔한 상태로 매대를 오래 유지할수 있게 되겠죠? ^^



- 맨윗줄에 DP된 미니 동물 인형으로 병아리는 친숙한 동물이어서인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사실 이 아이는 흔히 알고 있는 병아리가 아니에요. "로드 아일랜드 병아리"로 이름만 보아도 평범한 병아리는 아니란걸 짐작할수 있는데요. POP에 쓰여진 문구를 보면 "성격이 온순하며 성장후엔 깃털이 붉어지고 꼬리가 검어진다"고 하네요. 흔히 우리가 아는 병아리는 커서 치느님!?이 되는데ㅋ 이 병아리는 막연히 상상해보면 커서 평범한 닭이 되는게 아닌 불사조!?가 되는건가 싶은 엉뚱한 상상도 드는게 POP에 써진 문구를 읽어보시는것도 한가지 재미가 될거에요. ^^



- 나무타기를 좋아하며 도토리, 밤을 즐겨 먹는다는 다람쥐도 한장 담아봤구요.



- 개인적으로 호감이 많이가는 "흰머리 수달" 도 촬영해 봤는데요. "야행성으로 혼자만의 사냥을 즐기는 싱글족" 이란 문구가 저와 비슷한면이 많아서 필!이 팍 꽂혔습니다. ㅋㅋ



- 모든 상품이 그렇겠지만 QC(품질 관리)가 중요한데 사이즈가 작은 상품들의 디테일이나 QC를 보면 제품에 대해 얼마나 신경써 제작을 했는지 짐작할수 있어요. 작은 사이즈 피규어의 경우 조형및 도색 디테일을 주요 관점으로 보면 될것이고 봉제 제품 같은 경우는 소재자체가 원단 계열이기에 재단및 충진재를 어떻게 채웠으며 봉제를 어떻게 했는지 최종적으로 QC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원작 캐릭터의 느낌을 잘살리거나 혹은 같은 캐릭터이지만 묘하게 다른 이질감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요. BON AMI 미니 쿠션 인형은 앞서 언급한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할만 품질을 보여줍니다. 제품을 만졌을때 뽀송뽀송한 느낌의 원단을 사용해 촉감이 좋고 충진재는 솜이 아닌 비즈를 사용해 캐릭터의 형태 유지에 유리하며 손에 쥐었을때 만지는 느낌이 솜에 비해 남달라서 재미!?가 있다 생각이 되요. ^^



- 노트, 의류, 윈도우, 모자, 가방, 우산, 머그컵, 텀블러, 식기...까지.... 헉헉..!! 많기도 하다.. OTL 을 담당하고 있는 유진씨를 모델로 간단한 컨셉을 잡고 촬영해 봤어요. 사실 제가 셀카는 자신있어도!? 제가 아닌 인물을 야외에서 촬영하는게 익숙치는 않지만 항상 밝고 미소가 예쁜 훌륭한 모델 덕분에 30분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밌게 촬영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은 매장 입구에 들어서 미니 쿠션 인형 매대를 보곤 관심을 갖는 컨셉입니다. ^^



- 음... 20종류나 되는데.. 뭐가 예쁠까?



- 비단처럼 부드러운 털을 지닌 귀요미한 친구 비단 수달은 어떨까?



- 아냐~ 아냐~ 깔맞춤으로 네덜란드 태생으로 민첩하고 애교가 많은 트위터 또끼로 낙점~!!




이상으로

나의 작은 친구 귀요미 미니 쿠션 인형 BON AMI~!!

포스팅을 마치구요.


모델과 컨셉 촬영을 하면서 느낀점이 숄더백및 백팩에도 포인트로 하나쯤 걸어주면 따뜻한 봄 계절을 맞아 어울리는 아이템이란 생각도 문득 들었는데요. 커플, 친구들과 세트로 걸고 다녀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도 해봤습니다.ㅋ 본 포스팅을 기획하고 작성하며 여러모로 제 까다로운 기준!?을 맞춰준 직원분들과 사진 촬영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임해준 유진씨 항상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해주시는 박X옥 차장님, 바쁜와중에도 신경많이 써주시는 박X우 과장님, 이런저런 질문에도 항상 친절히 상담해주신 VMD 서X운 주임님께도 감사드리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곧 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데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면 DP가 또한번 크게 바뀌게 되는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또 한번 예쁜사진과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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