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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3] 올라운드형 돌격병 소총의 표준 M16A3 분석편. 본문

Battlefield/Battlefield3

[배틀필드3] 올라운드형 돌격병 소총의 표준 M16A3 분석편.

RN4 An4kin 2013. 12. 2. 06:00




안녕하세요.

아나킨 입니다. ^^


오늘 작성할 글은 배틀필드3에 나오는 화기(火器) 성능에 관한 포스팅으로 그 첫번째는 돌격병과의

"Rifle" M16A3 분석편

입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배틀필드3에 나오는 Weapon, 화기(火器) 성능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최근 대령100을 찍고 난후 경험치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즐길수 있게되어 한결 여유로워진 마음에 시작하게된 연재!?가 되겠습니다.ㅋ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전 어떤 게임이던간에(슈터장르나 격투게임등등) 총기의 스텟이나 프레임표등을 외워서 플레이하는 타입이 아닌 평균적으로 일정시간동안 직접 써보고 각종상황에 대해 경험해보고 상황에 따른 유불리를 익히는 방식을 고수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딱히 별거 없습니다. 게임하면서까지 공부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 자연스레 익히는편이 보다 즐겁고 직접경험하며 익히기에 자연스레 손에 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총기간 이렇다 저렇다 수치를 가지고 논할순 없었고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이무기는 이런저런 특성이 있다고 말은 할수있었지만 수치가 이렇기에 좋다는 구체적인 설명은 할수가 없었습니다. 뭐... 제 성격상 앞으로도 수치를 논하며 좋다 나쁘다를 말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작성하게될 총기 성능에 대해 객관성을 두려면 어느정도 필요성을 느껴 포함해볼 생각입니다.


http://symthic.com사이트의 구체적인 STATS에 제가 그간의 플레이 경험으로 얻은 각 총기간 특성을 더해 써보고자하니 이미 오랜시간 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알고 익힌 중,고수분들께는 재미삼아 읽을거리를 이제막 시작한 초보 유저분들에겐 하나의 지침서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왜? 이런글을 쓰냐구요? 다른거 없어요. 배틀필드와 고스트 리콘 어드벤스드 워 파이터는 제 게임라이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최고의 슈터장르로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이기에 쓰게되었습니다.^^ㅋ  말이 너무 길어지네요.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 M16A3 

3세대 M16인 M16A3는 부착물 장착용 RIS (레일 인터페이스 시스템)가 있으며 자동, 반자동 사격이 가능합니다. 전방부대가 시가전을 벌일 때 유용하며, 반동이 적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16A3는 어느 한가지 특별히 빠지는점 없는 우수한 성능의 올라운드형 돌격병 소총이지만 초탄 반동이 있는 편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에임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총기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조금은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총기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컨트롤 할수 있게 되는 순간 진정한 올라운드형 총기가 바로 이런것이구나 느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총기 스펙을 보시겠습니다.


M16A3 총기 스펙


- 발사 속도: 분당 800발

- 탄속: 650

- 유효사거리?: 975m 

- 제압효과: 7.0%


- 최대 데미지(Drop-off Start): 25  (본 총기 최대 데미지이며 8m를 기점으로(24.686) 2m 간격마다 조금씩 하락 )

- 최소 데미지(Drop-off End): 18.4 (2m 간격으로 데미지가 점차 하락하다가 50m 이상의 거리는 18.4로 데미지 고정)


- 탄수: 약실포함 31발

- 1.80: 약실에 총알이 있을때 장전시간

- 2.37: 약실에 총알이 없을때 장전 시간

- 0.85: 약실에 총알이있을때 기준으로 1.80 X 0.85 = 1.53초 

 ※이는 장전중 무기교체등의 기타 행동을 했을때 최소 1.53초 이상이 지난후여야만 장전이 됨을 의미하는 숫자.

- 탄환: 5.56 x 45mm NATO


- 수직 반동: 0.25

- 수평 반동: 좌 0.1 , 우 0.3

- ▼ 18.0: 초당 반동 상쇄값으로 연속사격 중지시 초당 줄어드는 반동수치를 말함.

- 1st 2.5: 초탄 격발시 반동증가값(사격후 이 각도만큼 총기가 움직임) 이며 점사나 단발 사격엔 미적용.

1st 1.0 이 의미하는 것은 2격 이후의 반동 증가 값의 1.0배 라는 의미.


- ADS: 정지상태 조준사격 명중률을 의미. 

- HIP: 움직이면서 노줌사격 명중률을 의미.

※숫자를 상단부터 세로로 "서서쏴, 앉아쏴, 엎드려쏴"를 의미하며 낮을수록 좋음.


- ▼15.0: 탄퍼짐 감소값으로 연속 사격으로 인해 증가된 탄퍼짐 수치가 초당 15.0 만큼 줄어드는걸 의미.

- ▲0.1: 움직이면서 사격시 반동 증가값으로 추정.


- ▲0.1: 탄퍼짐 증가값으로 0.1 라는 것은 한발 쏠 때마다 탄 퍼짐 수치가 0.55 만큼 늘어나는걸 의미. 

ex.) 초탄 사격시 0.1 < 2발째 0.2 < 3발째 0.3



이상의 스텟이 노멀 상태이며 여기에 모든 총기가 그렇듯 소음기, 헤비베럴, 수직 손잡이, 소염기, 레이저 사이트, 삼각대 장착 여부에 따라 상세 스텟이 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각 부착물에 따라 변화하는 스텟을 보시겠는데요.

※ 좌측이 노멀 세팅 우측이 부착물 장착 상태를 의미함.



소음기 부착

Drop-Off Start(이하 편의상 DOS)가 4m, Drop-Off End(이하 편의상 DOE가) 30m로 거리별 데미지 낙차폭이 커지는 특성을 보이며 탄속이 380으로 대폭 하향, 줌샷엔 집탄향상, 노줌샷엔 탄퍼짐이 심해짐, 수직반동이 소폭 줄어듬, 소음기의 목적에 맞게!? 초근접전 상황을 즐기는 닥돌 유저에게 적합하다 할수 있습니다. 탄속이 줄어 이동중인 원거리 표적 사격시 거리와 이동속도에 대한 보정이 커지며 거리별 데미지 낙차폭이 커지기 때문에 적이 엄폐물에서 다음엄폐물로 이동하는 짧은시간에 재빠르고 정확한 숙련된샷으로 맞추는 컨트롤이 필요해집니다. 소음기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사격시 미니맵이나 총성으로 위치 노출이 안되는점을 들수있겠는데 이는 만능은 아니라 볼수있습니다. 이는 귀가 예민한 유저는 소음기의 총성을 듣고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저같은 경우 소음기 총성을 듣고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미니맵과의 조합으로 아군과 적을 구분해 행동합니다. 예전에 소음기가 너프 먹기전엔 거리별 데미지가 노멀 상태일때와 다르지 않았던것 같은데 유저별로 다양한 조합이 아닌 너도나도 소음기만 사용하다보니 부착물별로 성능차이를 둔게 아닌가 생각되며 개인적으로 너프가 아쉽긴 했지만 이는 상당히 바람직한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헤비베럴

DOS 시작구간은 8m로 같지만 2m 간격으로 생기는 데미지 하락폭이 노멀에 비해 적고 DOE구간이 50m에서 75m로 연장, 줌샷의 정확도 향상, 노줌샷의 정확도 하락, 수직반동의 소폭 상승을 보입니다. 수직반동의 소폭 상승으로 인해 사격이 어려워지지만 거리별 데미지 낙차폭이 적어 58m 이내라면 5발로 상대를 죽일수있습니다.(노멀 상태일땐 38미터 이내에만 가능) 줌샷을 통한 정밀 사격에 매우 유리한 조합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비록 노멀버전에 비해 다루기는 어렵지만 이를 컨트롤로 극복해낸다면 거리별 높은 데미지와 집탄상승의 2가지 효과로 레이저 총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조합이 될수 있으며 제가 대부분의 총기에 사용하는 부착물이기도 합니다. 



수직 손잡이 

줌샷 집탄 하향, 노줌샷엔 변화가 없음, 좌우 수평반동의 감소가 이점이지만 딱히 어디하나 특별하게 좋아지는점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수직반동 제어가 어렵지 수평 반동은 그닥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굳이 사용한다면 닥돌에 노줌샷을 애용하시는 유저에게 적합해 보입니다. 너프 이후 멀티에서 수직손잡이 사용하는 유저를 보기가 힘들어진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 싶습니다. 저또한 삼각대로 전환한지 오래되었구요. 예전의 국민 조합인 소음기 + 수직 손잡이 시절이 문득 그리워 지는군요. 



소염기

노줌샷시 탄퍼짐이 상승, 수직 반동이 감소. 줌사격과 수직반동을 제어하는 목적으로 적합해 보이는 조합이라 볼수있습니다. 소염기의 강점은 총성은 그대로지만 총구의 화염을 제거하고 미니맵에 노출이 안되는데 적이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했을때 먼저 사격하면 한타이밍, 적이 플레이어를 육안으로 발견하기까지의 한타이밍을 더해서 두타이밍 앞선 우선권을 쥘수있고 1:1상황은 물론 대응이 느린 적이라면 다수의 적이 있어도 플레이어를 확인하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경우를 자주 볼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또한 소음기와 같이 소리로 위치 구분은 할수 있으니 무조건적인 안심은 금물 입니다.



레이저 사이트 

노줌샷의 집탄성이 2배 상승, 실제로 게임간  레이저 포인트를 켰을때와 껐을때(십자키 ↑)의 크로스 헤어의 크기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수 있는 유일한 부착물이라 할수 있습니다. 초근접전시 노줌샷으로 무빙샷을 할때 좋고 부가적으로 적의 눈을 조준했을때 시야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눈치 빠른 플레이어는 조준당할때 알아차리기 쉽고 이동간 항시 켜고 다니면 사격을 하지 않아도 위치 노출을 당할 확률이 높아지니 상황에 따라 켜고 끄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주의!! 아군의 눈도 멀게 할수 있으니 제발 아군에게 조준(일명: 눈뽕)은 삼가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양각대

줌샷시 집탄 상승, 노줌샷 집탄 상승, 반동 대폭감소(스텟을볼때 단순 삼각대 부착만이 아닌 거치했을때의 스텟으로 보여짐) 모든 스텟이 상승하는 놀라움을 보여주는데 실제로 양각대 거치하고 사격을 해보면 반동제어및 집탄 향상에 그효과가 상당하다는걸 체감할수 있습니다. 보급병과의 반동이 아무리 쎈총이라도 아주 쉽게 컨트롤이 되는걸 직접 체감해보면 양각대의 위력을 쉽게 알수있고 제대로 체험할수있는 경우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한가지를 예로 들어보면 메트로 러쉬 공격턴일때 첫번째 엠컴 파괴하고 지하철 진입하는 입구가 3개 있습니다. 미군진영에서 볼때 우측 끝의 좁은 터널의 경우 8명이상이 몰려와도 제압퍽 끼고 선제 사격만 해주면 모두 죽일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라 할수있고 실제로 게임간 러시아 방어턴일때 터널밖으로 나간뒤 역으로 3번째 터널로 진입해서 비콘 깔고 몰려있는 적을 양각대 펴고 8명이상 죽여본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이렇게 장점만 있어보이는 양각대 이지만 정찰병에겐 최고의 먹잇감이 될 확률이 높기도 한데 그이유는 양각대를 거치하고 좌우로 크게 총구를 돌린다해도 머리는 거의 고정이 되기 때문이라 할수있습니다.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거치가 필요한 부착물이란걸 항시 인지하고 전황이나 진입 포인트등을 잘 알아두고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정말 좋은 부착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직손잡이를 패치 이전의 성능과 택틱컬한 느낌만으로 고집스럽게 사용해왔지만 이전에 올린글의 덧글에서 양각대에 대한 편견을 깰수있었고 그뒤로 양각대는 제게 필수가된 부착물이기도 합니다. M16에 양각대 거치시 레이저총 수준을 초월한 사기성을 충분히 경험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틀필드3 화기(火器) 성능에 관한 첫번째 포스팅인

"Rifle" M16A3 분석편

마칩니다. ^^



* 자료 출처와 다른 총기 상세 스텟은 이하 링크 참고.

http://symthic.com/chart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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