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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짭이랑 아린이랑 러블리

[반려동물] "아린"이 그림일기 첫번째

RN4 An4kin 2016. 7. 5. 18:44

안녕하세요

아나킨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아린이의 그림일기 그 첫번째

입니다.


저는 2004년 11월경부터 강아지(종은 패키니즈, 이름은 짭)만 12년째 키워왔는데요. 일전엔 고양이는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평소 자주 방문하는 페이스북, 루리웹을 이용하다보니 자연스레 고양이 게시물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구미에 거주할때 직장 뒷마당에 살던 길냥이를 보고 일명 개냥이(이름이 하양이, 까망이, 돼냥이 총3마리)를 겪게되며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게 되었어요. 그러다 몇일전 지인분이 터키쉬 앙고라 3개월된 아기 고양이를 입양을 하게 되어 여건상 고양이를 키우기 힘든 제가 앞으로 자주 보게될 상황!?이 되어 이 아기고양이가 커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가며 간단한 그림일기를 써나갈까해요. 짭이 아기 강아지 시절엔 핸드폰으로만 어렴풋이 찍어두었던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 좋은 카메라와 렌즈가 있으니 좀더 예쁜 모습으로 담아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름은 눈동자가 마치 아쿠아 마린 원석같아 앞,뒷자를 따와 "아린"이로 지어줬어요. 이름만 들으면 마치 사람 이름 같죠? ㅋ 터키쉬 앙고라는 종특상 난청 확률이 높다하던데 아린이도 난청이 있는것 같아요. 난청 고양이를 키울땐 이런저런 장단점이 있다하는데요. 개인적으론 아직까진 단점은 보이지 않아 앞으로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헤어 드라이나 청소기를 아무리 돌려도 쳐다보지도 않고 코~ 잘자는걸 보면 정말 난청이 맞는것같아요. 예방 접종하러 조만간 병원에 들리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 진단을 한번 받아보면 확실히 알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양이는 낯선 환경에 가면 경계심많고 스트레스 받아 침대밑에 숨어 안나온다더니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가 입양 반나절도 안되어 방 여기저기를 누비고 사진의 장난감은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ㅅㅋ 잡으려고 스파이더맨 처럼 휙휙 날아다니네요. ㅋㅋ 나중에 이런 모습을 셔터속도를 높혀 촬영해 공중부냥 사진을 남겨볼까 하니 후에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그럼 아린이의 그림일기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D



- 센터에 놓고 스위치!! 아니.. 발톱 ㅋㅅㅋ



- 갑자기  장난감에게 윙크를 날려 방심을 유도하는 아린이~!! ㅇㅅㅇ;



- 먹이를 냥의 눈빛으로 제압 한다!!



- 장난감 처음 봤을때 표정 이에요. 이게 뭐지!?하는 느낌적인 느낌? ㅋㅅㅋ


이상으로

아린이의 그림일기 그 첫번째

이었습니다.


그럼 아나킨은 두번째 그림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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