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th RANGER] 크라이 프리시전 니패드 관련해서 몇마디~
안녕하세요.
아나킨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크라이 프리시전 니패드 관련해서 몇마디~
입니다.
크라이 프리시전 컴뱃 유니폼이야 여러나라및 각종 특수전에서 도입해 워낙에 유명한 전투복 입니다. 컴뱃 유니폼 상의는 가슴쪽이 스판원단으로 된것과 엘보패드 삽입이 가능한점이 외적으로 기존 전투복과 차이가 보이고 컴뱃 팬츠의 경우 전투복과 일체형인 느낌의 니패드가 유독 눈에 띄는점이 아닌가 합니다. 기존의 밴드형식으로 착용하던 니패드에 비해 편의성이나 착용감으로 볼때 가히 혁명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장점이 크다 생각하는데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 또한 존재 합니다. 포복이나 거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니패드가 탈거되기도 하는것인데 사실 에어소프트 게임을 하지 않는 저로서도 간혹 사진 촬영이나 일상에서 착용했을때 니패드가 탈거되는것을 몇차례 경험을 했으니 현역 오퍼레이터의 경우 더 자주 겪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에 관해서 현역 오퍼레이터들은 이런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해 볼까 합니다.
- 특수전 사진에서 아주 흔하게 볼수 있는 크라이 프리시전사의 AIRFLEX™ COMBAT KNEE PADS 입니다. 기존 버전에 비해서 관절부의 절개를 통한 활동성 확보와 더불어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 경량화를 꾀한걸 볼수 있습니다.
- 사진의 니패드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덕테잎으로 한바퀴 돌려 붙여둔걸 볼수 있습니다. 니패드가 탈거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오퍼레이터가 조치를 취했다는걸 짐작할수 있는부분 입니다.
- 크라이 프리시전사의 AIRFLEX™ FIELD KNEE PADS 입니다. 제품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일반적으론 필드 팬츠에 사용하도록 출시된 니패드 입니다.
- 젠2 컴뱃 팬츠의 경우 무릎쪽 구조가 니패드 탈거시 관절부위의 코듀라 스판이 완전히 노출되는 구조를 하고 있지만 젠3 컴뱃 팬츠에선 니패드 미사용시를 대비한 플랩이 있어 스판원단을 외부 마찰로부터 보호할수가 있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오퍼레이터들의 사진을 보다보면 사진과 같이 젠3 컴뱃 팬츠를 착용하고 있지만 AIRFLEX™ COMBAT KNEE PADS를 장착하지 않은걸 볼수 있는데 부릎 부분을 유심히 보면 니패드 안쪽에 무언가 들어있는듯 볼록한걸 볼수 있습니다. 이는 니패드 플랩 안쪽에 AIRFLEX™ FIELD KNEE PADS를 넣고 사용하고 있다는걸 짐작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AIRFLEX™ COMBAT KNEE PADS 사용간 잦은 빠짐등으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AIRFLEX™ FIELD KNEE PADS사용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사진도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 보다보면 피복이나 각종 악세사리 장비등을 왜 저렇게 사용하고 있을까 생각해보는것도 한가지 취미를 즐기는 한가지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회원님들 취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